배우 하정우가 개인 SNS를 개설,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하정우는 22일 개인 SNS 계정을 오픈했다. 소속사 등 공식 채널이 아닌 개인 SNS를 운영하는 건 데뷔 21년 만에 처음이다.
첫 게시물로는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 5점을 올렸으며, 이어 ‘하이재킹’에 함께 출연한 배우이자 자신의 5촌 조카인 문유강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반응은 뜨겁다. 팔로워는 순식간에 1만명을 찍었으며, 댓글에는 그의 SNS 계정 오픈을 축하하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하정우는 현재 영화 ‘하이재킹’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