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고막남친’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유승우는 오는 25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앨범 ‘플레이리스트’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미니 5집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유승우 특유의 청량함과 음악적 성숙을 담았다. 프로듀서 윤상이 전체 프로듀싱과 사운드 수퍼바이저, 마스터링 등에 참여해 보다 선명한 색을 입혔다.
유승우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에게 윤상 프로듀서와 작업은 지금까지 어떤 앨범 작업보다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기 확신과 음악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작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앨범에는 유승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총 4곡이 수록되며 프로듀서 윤상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치즈가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