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다채로운 구성의 첫 EP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아크는 지난 29일 오후 2시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의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오는 8월 19일 데뷔를 확정한 아크는 지난 26일 첫 EP의 수록곡 ‘더미’를 선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더미’는 90년대 힙합 감성이 녹아든 트렌디한 댄스 곡으로, 퍼포먼스 또한 그 당시 브레이크댄스의 다양한 무브를 21세기적으로 응용해 강렬하면서도 그루비한 매력을 선사한다.
아크는 한국을 포함 베트남, 브라질, 일본 출신 다국적 멤버가 포진한 만큼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도 역시 높다. 이에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빠르게 137만 뷰를 돌파했으며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 내 ‘ARrC’ 키워드 검색어 조회수는 무려 340만 건을 넘어섰다.
구글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아크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베트남과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에서 검색량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 이와 함께 해당 지역 출신의 멤버인 끼엔과 지빈 등의 연관 검색량도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아크의 글로벌 성장세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