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임신 루머를 일축 시킬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오늘 돔에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는 중국어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아는 블랙앤화이트 민소매 상의에 그물무늬 망사 스타킹을 매치한 패션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변함없이 슬림한 체형과 왼손 약지의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현아는 지난달 8일 가수 용준형과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공개 열애 9개월 만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혼전 임신 루머가 불거졌다.
이에 현아 소속사 앳애어리어는 지난달 29일 “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