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센느가 첫 미니앨범 ‘씬드롬’(SCENEDROME)으로 올여름 돌아온다.
5일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씬드롬’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 컴백일을 오는 27일로 확정했다. 지난 3월 데뷔 첫 싱글 ‘리 씬’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리센느가 퍼뜨릴 여름 향이 기대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리센느의 컴백일만 심플하게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벽에 부착된 커밍순 포스터는 누가 찢어 가져간 흔적이 남아있어, 컴백 카운트다운에 접어든 리센느를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리센느는 향기로 다시(RE) 장면(SCENE)을 떠올린다는 의미를 지닌 만큼, 매혹적인 꽃향기를 테마로 한 싱글 1집 ‘리 씬’으로 데뷔해 자신들만의 음악색을 정립했다.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리센느의 첫 미니앨범 ‘씬드롬’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