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과 정소민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가 2회 만에 시청률 6%대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엄친아’ 2회는 6.0%(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4.9%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앞서 ‘엄친아’는 전작 ‘감사합니다’의 1회 시청률 3.5%보다 1.4%포인트 높은 기록으로 출발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엄친아’는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 아들 최승효(정해인)가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2회에서는 석류를 향한 승효의 위로가 미묘한 설렘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