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특집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영숙은 네 남자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진짜 상상하지 못했다. 친구들이 3표 받으면 진짜 잘받는 거라고 했다. 저는 2표 정도 받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어떤 이미지 때문에 4표나 받은 지 모르겠다”고 얼떨떨해다. 그러면서 “푼수 떨면 안되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영숙은 다음 날 있을 자기소개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자애가 좀 있는 편이라 짧은 글에 어떤 말을 담아야 할 지 모르겠다”며 “’난 벗은 게 더 낫다’ 이런 거 쓰면 안되겠지?”라고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여자든 남자든 거울 앞에서 그런 생각하지 않냐. 저는 그래서 별다방 닉네임이 ‘아프로디테’”라고 밝히며 자기애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