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강화섬쌀밥은 이마트와 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선보이는 7번째 제품으로, 이마트에서만 판매된다.
강화군에서 재배한 강화섬쌀을 보리 달인 물로 지어 구수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CJ제일제당의 솥밥 제조 노하우로 고슬고슬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존 햇반과 다르게 밥그릇 모양의 용기에 담았다.
CJ제일제당은 출시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마트와 공동 개발한 햇반 강화섬쌀밥, 육개장 칼국수, 제주식 고기국수를 비롯해 햇반 잡곡밥, 햇반 흑미밥, 햇반 발아현미밥 등 CJ제일제당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과 이마트, 강화군은 강화군 농촌경제 활성화 및 교류 증진 등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전날 맺고 강화섬쌀을 알리고 '햇반 강화섬쌀밥'의 판매를 활성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CJ그룹과 신세계그룹은 지난 6월 전방위 업무협력(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동 기획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