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 멤버 리아가 활동 중단에서 돌아와 직접 근황을 알렸다.
리아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앞으로의 일상 열심히 공유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아는 짧은 단발머리에 카키색 항공 점퍼, 짧은 반바지를 입어 영화 ‘레옹’ 속 마틸다처럼 변신했다. 밝은 미소와 윙크가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게시한 사진 속 리아는 가슴 부근에 펀칭이 있는 블루 스트라이프 상의를 입고 청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리아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 휴식기를 가진 후 지난달 8일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같은 날 리아는 있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다가오는 신보와 함께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해 완전체 복귀를 응원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아는 하반기 발매 예정인 있지의 새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