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굿파트너’ 11회는 전국 기준 15.4%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인 10회 15.5%보다 0.1%포인트, 자체 최고인 7회 17.7%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파리 올림픽 중계로 인한 결방 이후 2주 연속 홀수 회차에서 17%대를 기록한 터라, 이와 비교하면 다소 시청률이 주춤한 셈이다.
‘굿파트너’는 지난달 7월 7.8%로 출발해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총 16부작으로 5회가 남은 터라 향후 시청률 주춤세를 뛰어넘고 20%를 돌파할지 기대를 모은다.
‘굿파트너’는 이혼 소송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 소송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