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 용준형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대방출했다.
2일 오후 현아는 자신의 SNS에 용준형과 찍은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옷을 맞춰 입은 현아, 용준형의 모습이 담겼다. 왼손 약지에는 웨딩링으로 보이는 반지를 나란히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현아와 용준형은 입맞춤을 하거나, 현아가 용준형의 입술에 손가락을 갖다 대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또 체크 패턴의 정장을 입은 용준형과 미니 웨딩드레스에 면사포를 쓴 현아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콘셉트로도 웨딩 화보를 찍으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SNS에 함께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 연애 중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