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광수가 다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서는 5기 정수, 13기 영철, 15기 영호, 18기 광수, 21기 영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18기 광수는 “저지른 짓이 많아서 반성도 하고 나쁜 모습 보여줘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다”면서 “소개팅도 많이 잘렸다. 애둘러서 방송 탄 사람과 소개팅 하기 싫다는 분도 있었고, 내가 방송처럼 그럴까 봐 좀 그렇다고 직접 말한 분도 있었다”고 근황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하철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나보고 ‘왜 그러냐?’고 한 적도 있다. 한 온라인 사이트에는 ‘역대 최악의 광수’라고 적혀있더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