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년의 날] 유튜버 커플 채린라벨‧윤한진 “팬분들 만날 수 있어 좋아… 긴장 많이 해”
이수진 기자
등록2024.09.21 17:18
수정
2024.09.23 10:28
‘2024 청년의 날’에 유튜버 채린라벨(본명 : 박채린)과 윤한진의 팬미팅이 진행됐다.
21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하 청년의 날) 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의회 등 각 정부 부처와 시의회가 후원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국에 따른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됐다.
행사 현장에는 총 108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가 줄을 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청년들은 크리에이터들과 대화룰 나누고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며 팬미팅을 즐겼다.
박채린은 현재 유튜브 채널 채린라벨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로 이전 구독자 수 100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채꾸똥꾸’를 운영했다. 현재는 유튜버 윤한진과 공개 연애 중이다.
이날 박채린은 “부스를 남자친구와 옆에서 같이 운영해서 팬분들이 저와 남자친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윤한진은 “처음 이런 자리를 가져서 긴장이 많이 된다.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만나뵐 수 있어서 좋고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