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다예 SNS.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김다예는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D-10. 걷고 또 걷는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다예는 원피스를 입고 산책 중인 모습이다. 볼록한 D라인이 눈길을 끈는 가운데, 김다예의 얼굴에서 출산을 앞둔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김다예는 “엄마 뱃속이 좁고 불편해야 나올 텐데 널찍하고 양수도 넉넉하다”라며 “40주 꽉 채우게 될 줄은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전복이(태명) 하고 싶은 대로 해. 그래도 보고 싶으니 얼른 보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 후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