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가수 안유진이 참여한 '퇴직연금, IRP는 하나은행'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광고 속 안유진은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하는 하나은행의 친근한 이미지를 색다르게 표현했다.
안유진이 '하나' 코인을 모으며 부여된 미션을 완수하는 모습을 고전 게임 방식으로 그려냈다. 하나은행의 마스코트인 '별돌이', '별송이'를 3D 그래픽으로 표현해 레트로 감성으로 녹였다. 광고의 멜로디는 30~40대가 공감하는 8비트 게임 사운드 기반으로 만들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육각형 아이돌로 불리는 안유진의 다양한 매력을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 캠페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퇴직연금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