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우가 자녀들에게 음악 저작권료를 물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우는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서 제작진과 인터뷰 도중 “아이 옆에 있는 시간이 길어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원준과 대화를 하던 신성우는 정년 계획에 대해 “나는 지금까지 낸 음반들을 음악 권리 모두 내 걸로 만들어 놨다”며 “아이들이 관리할 수 있게 가르쳐 주려 한다”고 말했다.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