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 위시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강다니엘과 엔시티 위시가 1위를 두고 경쟁했다.
1위는 엔시티 위시에게로 돌아갔다. 이들은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스테디’(Steady)로 총점 10037점을 획득하며 강다니엘의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를 제치고 10월 첫째 주 1위에 올랐다.
엔시티 위시 시온은 “시즈니(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을 좋아해주실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시즈니가 너무 많은 사랑 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이렇게 상 받을 수 있었다. 고맙다”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한편, 엔시티 위시는 이번 ‘스테디’ 앨범 선주문 수량을 8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