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 아란, 새나, 시오가 그룹명 ‘어블룸’으로 새출발한다.
엔에스이엔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법인 메시브이엔씨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아란, 새나, 시오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 어블룸을 론칭하고 공식 SNS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메시브이엔씨는 “팀명 어블룸은 성장과 꽃을 피우는 과정을 주제로, 작은 씨앗이 꽃을 피우듯 각 멤버가 자신만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펼쳐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란, 새나, 시오는 내면의 변화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이 색들이 모여 어블룸의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란, 새나, 시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에스이엔엠은 최근 산하 레이블 법인으로 메시브이엔씨를 설립하고 아이돌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전 멤버 3명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