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가 지난해 8월 활동 중단 후 약 1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여의도 콘렌드 호텔 3층에서 리아는 “우선 팬분들과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덕분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섰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준비된 상태로 돌아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예지는 “전작 ‘본투비’에 이어 약 9개월 만이다. 다섯 명으로 다시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면서 “곡 선정도 신중했다. 특히 타이틀을 정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있지는 새 미니앨범 ‘골드’로 데뷔 후 첫 더블 타이틀 곡을 선보인다 .
류지은 “‘골드’는 대중이 있지에게 기대하는 부분,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새롭게 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또 다른 타이틀 곡 ‘이매지너리 프렌드’에서는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과 서정적인 노랫말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있지는 이날 새 미니앨범 ‘골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