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토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IRP 신규 가입 시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고객 중 신한은행에 IRP를 가입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토스 모바일앱 계좌개설 페이지를 통해 신한은행 IRP를 신규 가입하는 선착순 5000명의 IRP 계좌에 1만원을 제공한다.
개인형 IRP는 퇴직금 수령 또는 본인이 직접 적립금을 납입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연간 900만원까지 최대 16.5% 세액 공제가 가능해 연말정산 대비 필수 상품이며 퇴직소득세 절세효과까지 있어 노후준비에도 좋은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토스와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적립금 혜택도 받으시고 연말 정산을 대비하시면서 신한은행의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인 ‘나의 퇴직연금’을 통해 다양한 퇴직연금 관련 서비스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2년 3월 업권 최초로 퇴직연금 전용 상담센터인 ‘퇴직연금고객관리센터’를 오픈했고 작년에는 부산에도 추가로 개설했다. 올해는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도 신설하면서 대면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도 함께 충족시키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