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박수홍과 부인 김다예가 운영하는 SNS에 “삼촌 이모들, 오늘 전복이(태명)랑 눈 마주치기 성공했어요. 점점 똘망똘망해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과 김다예의 딸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생후 9일밖에 되지 않았으나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앞서 김다예는 지난 15일 딸의 탄생 소식을 알리며 자신의 SNS에 박수홍과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김다예는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어요. 시험관 임신, 출산,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 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 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다. 이제 행복만해다홍”이라며 박수홍이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사진을 올렸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