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구단은 '경헌호 코치가 12년 동안 투수 코치로서 보여준 성과와 경험을 높이 평가했으며, 향후 팀 투수진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헌호 코치는 오늘부터 팀 마무리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경 코치는 LG에서 선수 및 코치로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2군 및 잔류군 투수 코치를 두루 수행,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이로써 SSG는 1군 코칭스태프 개편을 완료했다. 송신영 수석 코치, 경헌호 투수 코치, 이승호 불펜 코치, 강병식·오준혁 타격 코치, 손시헌 수비 코치, 조동화·윤재국 작전주루 코치,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 코치가 각 파트를 담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