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한 유튜버 박위 친동생의 축사가 논란이 된 가운데, 송지은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송지은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마음 가득 너무 행복해서 오래오래 끝까지 기억하고 싶은 순간. 오빠 우리 진짜 잘 살자”라며 결혼 소감을 공개하며 사진과 영상 여러 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지은과 박위의 결혼식 순간이 담겼다. 송지은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준비하는 모습과 박위와 함께 손을 잡고 결혼식을 즐겼다.
앞서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위라클’에 공개한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던 박위 송지은의 동화같은 결혼식”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박위 친동생의 축사 내용이 SNS에서 논란이 됐다. 박위의 친동생은 “얼마 전에 저희 형이랑 형수님이랑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힘을 너무 주는 바람에 냄새나는 뭔가가 배출이 되는 사건이 있었다”며 “형이 ‘지은아. 냄새 좀 나지 않아?’라고 하니까 형수님은 ‘한 번 정도 난다’고 했다”고 말한 것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후 박위는 해당 부분을 편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