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웃는 자가 일류다. 신류진은 일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영지는 류진에게 “‘흑백요리사’ 다 봤냐”고 물었고 류진은 다 봤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은 ‘흑백요리사’ 마지막 방송 2일 전에 진행됐다. 이영지가 “나랑 (‘흑백요리사’) 우승자 맞히기 할래?”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에드워드 리가 우승자가 될 것 같다고 추측하자 류진은 “약간 입덕했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또 류진은 “원래는 최강록 셰프님 팬이었다. 그런데 떨어지셨다. 그러고서 이제 팀전하는데 에드워드 리님이 너무 귀여우셨다. 완전 큐티 섹시였다. 섹시한 곰돌이 같았다. 그래서 너무 매력적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 팀이 졌을 때 다리 떨면서 큐티 점수 없나. 섹시 점수 없나. 매력 점수 없나”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는 20명의 유명 셰프 ‘백수저’와 재야의 고수 ‘흑수저’ 80명의 요리 대결을 그렸다. ‘흑백요리사’는 공개 첫 주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 부문 1위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종영했고,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한편, 류진이 속한 있지는 지난 15일 새 미니 앨범 ‘골드’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