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세계랭킹 6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종전보다 3계단 도약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본인의 개인 통산 최고 순위를 경신한 유해란은 현재 한국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다.
유해란은 지난 2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최종 3위에 올랐다. 이 결과가 순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윤이나도 개인 통산 세계랭킹 최고 순위를 다시 썼다. 지난주보다 5계단 점프한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3계단 떨어진 9위에 자리했고, 양희영은 11위에 올랐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