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멀티 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가 '리버스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기존보다 캐릭터를 빠르고 강력하게 키울 수 있는 '리버스 모드'를 추가했다.
2달간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리버스 모드는 플레이 초반부에 아이템 획득만으로 양질의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점이 시즌 모드와 동일하지만 이후 고점 단계에서 인챈트 기능을 해금해 캐릭터 성장 한계를 돌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리버스 모드에서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되살아난 서펜스'도 선보였다. 언디셈버의 상징적인 보스 '서펜스'가 한 차원 강화된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클리어하면 '고대 혼돈의 구(10티어)'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게임 플레이로 쌓은 '공양 포인트'로 다양한 버프 혜택을 얻을 수 있는 '12신 공양'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여기에 신규 유물 아이템 19종이 추가되고 '스킬 룬' 2종과 '링크 룬' 5종 및 조디악, 기운 관련 스킬 개선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인벤토리 필터를 개선하고 보관함 '일괄 감정', '일괄 꺼내기' 등으로 게임 편의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