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서예지가 오는 12월 29일 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2024 서예지 첫 번째 팬미팅 페도라’로 퍈들과 만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서예지는 레드 컬러 상의와 풍성한 퍼가 돋보이는 모자를 스타일링해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연말 감성을 더했다. 이에 서예지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서예지의 데뷔 이후 약 11년 만에 열리는 만큼 아티스트는 물론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예지는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예지의 팬미팅 ‘2024 서예지 첫번째 팬미팅 페도라’는 오는 29일 오후 2시, 6시 2회 개최된다. 4일 오후 7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2022년 드라마 ‘이브’를 통해 복귀했으나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고 이후 다시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올해 6월 현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고 다시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