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크루 울플러의 베이비슬릭(본명 김지영)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20일 한 매체는 베이비슬릭이 남편인 댄서 드랍(본명 고준영)과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보도에 따르면 이혼의 귀책 사유는 드랍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베이비슬릭 측은 “사생활 문제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한편 1983년생인 베이비슬릭은 대한민국 스트릿씬 1세대 댄서로 지난해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방송에서는 베이비슬릭이 드랍과 함께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과정과 함께 과거 드랍의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