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가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2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어스 싱글 1집 ‘라스트 벨’은 20일 기준 총 50만 5705장 판매됐다.
이로써 투어스는 올해 1월 데뷔 후 발표한 두 장의 미니 앨범과 한 장의 싱글 모두 누적 판매량 50만 장을 넘겼다. 이들의 1~11월 누적 음반 판매량은 약 163만장(써클차트 기준)에 달한다.
투어스는 글로벌 연말 결산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가 발표한 ‘2024 K-팝 연감’에서 ‘올해의 브레이크아웃 액트’로 선정됐다.
또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NME가 꼽은 ‘2024년 베스트 K-팝 송’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