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을 이끈 현빈과 우민호 감독이 ‘뉴스룸’에 출연한다.
배급사 CJ ENM은 27일 “영화 ‘하얼빈’의 현빈과 우민호 감독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작품을 향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현빈은 안중근 장군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던 지점과 진심 어린 준비 과정을, 우민호 감독은 작품을 연출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과 제작 비하인드를 밝힐 예정이다.
‘하얼빈’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두 사람은 ‘뉴스룸’을 통해 한층 깊은 이야기를 풀어내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리는 첩보 액션 대작이다. 작품은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