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여성 청소년과 독거노인을 위해 8백만 원을 기부했다.
민하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2월 21일 진행했던 플리마켓 수익금은 총 7,380,000원이 모였다.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지원과 독거노인분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8,000,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두 번의 플리마켓으로 여러분과 함께 모은 금액이 1800만 원이다.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디 이 손길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잘 닿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민하는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소소사소’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 5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