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겸이 고(故) 김새론을 애도했다.
17일 김수겸은 자신의 SNS에 “늘 너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할게. 행복해라 정말 늘 어디에 있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겸은 김새론과 함께 여행을 떠난 듯 즐거운 모습이다. 김새론의 미소가 보는 이를 먹먹하게 만든다.
김수겸은 김새론의 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된 배우다. 같은 소속사 시절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등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