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캡처
전 야구선수 박용근이 디바 출신 채리나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대 10명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용근은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웨딩 플래너로 나선 디바 출신 지니가 “(결혼식에서) 싫은 게 뭐냐”고 묻자 “사람 많은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몇 명을 초대하고 싶느냐”는 질문에 “최대 10명이다. 전체 10명”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채리나도 “나도”라고 화답하면서 “사람이 북적거리는 게 싫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사람들 시선이 느껴지는 게 싫다”고 덧붙였다.
박용근과 채리나는 지난 2016년 혼인신고를 했으나 10년이 지난 올해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