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간스포츠 DB, NJZ(뉴진스) SNS 캡처 NJZ(뉴진스) 멤버 하니가 ‘무시해’ 사건을 가벼이 여겼다는 소속사 어도어 측 주장을 반박하며 법원 출석 심경을 밝혔다.
이날 오후 하니는 NJZ(뉴진스) SNS 계정을 통해 “저는 정확히 다 기억하고 있어요. 아까 법정에서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하니는 영문으로 “제가 그 메시지를 쓴 사람인데 어떻게 대화의 한 부분을 당신의 요점에 맞게 바꿀 수 있을까요? 당신이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사로 자신을 표현하는 동안 말이죠”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발 저를 그만 좀 괴롭히세요 어도어와 하이브”라고 강조했다.
NJZ(뉴진스) SNS 캡처 또다른 게시글에서 하니는 영문으로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이 문제를 더 크게 확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참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 대해 더 많은 잘못된 억측을 할 용기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조용히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심경을 표했다.
앞서 NJZ(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 심리로 열린 어도어가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에 참석했다.
이하 NJZ(뉴진스) SNS에 게시된 하니 글 전문.
저는 정확히 다 기억하고 있어요. 아까 법정에서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How can u take one part of a conversation and shift the meaning of it to benefit your point if view when I was the one that wrote that message. whilst you present yourself as company that wants the best for us.
I have a lot to say but i’ve been holding back simply because I don’t see the need to have to escalate this issue any bigger than it already is. but if you think u have the audacity to make even more false assumptions about us then you already have... than I won’t stay qu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