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 오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07/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 유족 측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오는 30일 열릴 대만 팬미팅이 취소됐다.
25일 대만 세븐일레븐 공식 SNS에 “30일 개최 예정이었던 김수현 팬 미팅 행사에 김수현이 스케줄 조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리며 “회원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환불 조치를 안내했다.
김수현은 대만 현지 세븐일레븐이 주최하는 가오슝 벚꽃축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세븐일레븐은 당초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의 사진을 걸고 신선 식품과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김수현 팬미팅 참석자 200명 또한 추첨해 발표한 상황이었다.
앞서 김수현의 행사 참석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 만큼 그가 실제로 참석할 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김수현 소속사 측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면 논란 후 첫 공식 석상이 되기에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만남을 이어왔다고 주장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유족 증언, 두 사람이 주고받은 사진과 편지 등을 공개했다.
이에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미성년자 교제, 빚 독촉 및 변제 촉구 등 그 외 논란은 모두 부인했다. 또한 가세연 운영자와 유족 등에 대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