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각 소속사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아나운서 이선영 홍보대사, 배우 정태우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 캠페인 앰배서더가 경남·경북 산불 피해 지역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선영 홍보대사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우 홍보대사도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특히 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정은 더욱 힘든 상황일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배우 신예은은 자신의 팬덤명 '은하수'로 기부에 동참했다. 신예은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올해 1월부터 진행 중인 ‘2025 희망팔찌 캠페인’ 시즌3의 공식 앰배서더로 함께할 예정이다.
모금된 기금은 피해 지역 가정 및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생활 안정 키트 지원 ▲생계비·주택복구비 등 긴급 지원에 사용된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산불 피해 지역이 더 큰 고통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나눔에 동참해 준 이선영 후원자님, 정태우 후원자님, 그리고 신예은 배우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기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