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인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이하 ‘백상예술대상’)에서 하서윤이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되거나 상영된 방송·영화·연극 부문의 아티스트들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하서윤은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스트리밍’으로 ‘신인 연기상’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스트리밍’에서 하서윤은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 분)과 함께 방송하는 게스트 스트리머 마틸다 역으로 변신,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영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작들과는 180도 달라진 비주얼 변신, 원테이크 장면들을 몰입도 있게 이끌어가던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하서윤은 영화 ‘힘을 낼 시간’부터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tvN ‘세작, 매혹된 자들’, JTBC ‘조립식 가족’, KBS2 ‘다리미 패밀리’까지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런 그의 활약이 빛을 발하며 이번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 후보에 선정된 것. 이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로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하서윤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오른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오는 5월 5일 오후 8시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