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승윤이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예능 '정글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진행을 맡고 있다. '정글밥'은 K-집밥 마스터 류수영과 정글 식재료의 뜨거운 한판 승부를 다룬 예능. 오는 13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2/
방송인 이승윤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나섰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승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윤은 “피해 이웃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힘을 보탰다”며 “더 큰 피해 없이 이 상황이 잘 지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승윤 희망브리지 ‘희망대사’이자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이번 기부로 희망브리지에만 총 1억33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그는 지난 강원 산불, 튀르키예 지진 등 국내외 재난 발생 시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