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가수협회 제공.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 제8대 임원선거가 대장정에 돌입했다.
협회 제7대 이자연 집행부 체제가 마무리 되는 오는 9월을 앞두고, 회장 후보로 기호 1번 ‘무조건’의 박상철, 기호 2번 ‘흔적’의 최유나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한가수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8대 임원 입후보 접수를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회장 2인, 이사 11인, 감사 2인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사 후보로는 (1)현 당, (2)진 우, (3)나건필, (4)강혜연, (5)박상민, (6)금잔디, (7)김희진 (8)옥 희, (9)피터펀 (10)신 유, (11)양지원이, 감사 후보로는 (1)김시동 (2)남준봉이 입후보 했다.
선거일은 오는 8월 20일이다.
후보자들은 입후보등록 직후부터 선거일 전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관위는 상대방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행태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정관과 규정에 의해 철저히 선거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