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올아워즈 마사미.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올아워즈 마사미가 컴백을 위해 과감한 도전을 시도했다.
9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올아워즈에서 멤버들은 네 번째 미니앨범 ‘VCF’ 발매를 위해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멤버들은 강렬해진 노래만큼, 비주얼 적으로 큰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특히 마사미는 “이번에 제가 처음으로 백발에 도전했다”며 “주변에서 ‘이목구비가 더 진해졌다’, ‘엘프같다’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수줍게 웃었다.
이에 질세라 제이든 역시 “저도 처음으로 빨강 머리를 해봤다. 눈썹까지 탈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 분들이 ‘머리가 빨간 모나리자 같다’고 하더라. 처음에 당황했지만,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신곡 ‘레디 투 럼블’은 제목 그대로 굉음을 울리며 그로울링을 연상케 하는 훅과 탄력 있게 통통 튀는 반전되는 흐름으로 예측 불가능한 리듬이 인상적이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