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배준호(왼쪽)가 26일 찰턴과의 2025~26 EFL 챔피언십 17라운드서 토마스(7번)의 득점을 도운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스토크 SNS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배준호(스토크시티)가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2연승에 기여했다.
스토크는 5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5~26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 26라운드 원정에서 2-0으로 이겼다.
2연승을 질주한 스토크(승점 40)는 8위에 올랐다. 노리치(승점 24)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스토크 배준호는 4-2-3-1 전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뛰었다. 그는슈팅으로 이어지는 키패스를 2차례 시도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준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4일 스완지시티전에서 도움을 올린 뒤 5경기째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스토크는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채 후반전으로 향했다. 후반 30분 샘 갤러거가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고, 7분 뒤 소바 토마스의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같은 라운드서 스완지 윙어 엄지성은 밀월과 원정 경기서 선발 출전해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임무를 마쳤다. 팀은 1-2로 졌다.
양민혁의 소속팀인 포츠머스는 이날 입스위치와 챔피언십 26라운드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한파에 따른 그라운드 결빙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않았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