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민트’ 스틸 / 사진=NEW 제공
본격 장기 흥행에 돌입한 ‘휴민트’ 속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 포착됐다.
23일 배급사 NEW는 영화 ‘휴민트’의 스틸을 추가 공개했다.
먼저 벽에 몸을 기댄 채 숨을 고르는 조 과장(조인성)의 모습은 곧 터질 듯한 위기감을 고스란히 전하며 긴박한 상황을 암시한다. 이어 총을 겨눈 채 상대를 응시하는 박건(박정민)의 모습은 냉혹한 선택의 순간을 포착하며 특유의 서늘한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또 어둠 속 차량 위에서 저격 자세를 취한 황치성(박해준)의 모습은 빙판 위 총격전과 맞물린 대규모 액션의 스케일을 예고하며, 광활한 야외 로케이션과 함께 펼쳐질 압도적 시퀀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휴민트’ 스틸 / 사진=NEW 제공
마지막으로 차 안에서 흔들리는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채선화(신세경)의 모습은 격렬한 사건 속에서도 놓치지 않는 감정의 결을 담아내며 단순 액션 블록버스터를 넘어선 ‘휴민트’의 밀도 높은 드라마를 예고한다.
지난 11일 개봉한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