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9%를 기록했다. 직전화 대비 0.5%포인트 상승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각자 사정으로 비혼을 결심했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최종회에서는 두준(최진혁)과 희원(오연서)이 사랑도 일도 꽉 잡으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끝을 맺었다.
결혼을 반대하던 희원의 엄마 선정(김수진)의 허가도 구했으며, 두 사람에게 훼방을 놓던 정음(백은혜)의 딸 세현(장여빈)을 교통사고 위협에서 두준이 구해내면서 극적인 화해에 성공했다.
두준은 희원에게 “이 손 잡기까지 너무 오래 걸려 미안합니다. 오래 걸렸던 만큼 다신 놓고 싶지 않은데 허락해 줄래요? 나랑 결혼해 줘요”라며 고백했고, 이후 두 사람은 달콤한 연애와 프러포즈를 거쳐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희원은 본인의 이름을 딴 맥주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일까지 승승장구하며 주체적이고 당당한 삶을 살게 됐다. 또한 민욱(홍종현)을 향한 미란(김다솜)의 짝사랑도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더 행복한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마지막엔 희원이 둘째를 임신한 듯 입덧을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를 해피엔딩으로 썼다.
한편 ‘아기생’은 시청률 2%대의 벽을 넘지 못했으나,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에 꾸준히 진입했으며,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지역 시청자 수 1위(방영 2주차 기준), 일본 OTT 플랫폼 유넥스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