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하루 SNS.
MC하루(본명 조하루)가 같은 이름으로 활동 중인 MC하루(본명 남상완)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조하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상완에게 상표권 침해 및 부정 경쟁 행위 중단 요구 등에 대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밝히며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나도 MC하루입니다’ 하는 사람이 나타난 상황에 속상함과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20년간 MC하루로 살아가며 제 직업의 자부심을 느끼고 제 이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아왔다며 “24년부터 제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했고 등록절차까지 완료되었다”고 알렸다.
조하루는 “앞으로 이 일이 끝날 때까지 저를 아시는 분들,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혼동이나 오해하시는 일 없길 바란다”며 “진짜 MC하루는 곧 다시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서 뵙겠다”고 덧붙였다.
조하루는 2005년부터 ‘MC하루’라는 이름으로 각종 전국구 행사장을 누비며 활동해 왔다. 2010년도부터는 팬 미팅을 시작으로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 콘서트 등 가요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또 다른 MC하루인 남상완 역시 상표권 침해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