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이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로봇 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I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로보락은 지난해 전 세계 가정용 청소 로봇 시장에서 17.7%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연간 출하량은 580만 대로 집계됐다.
로봇 청소기 부문에서는 2023년 3분기 이후 글로벌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27%의 점유율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등 주요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지역별 경쟁력도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로봇 청소기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DC는 2025년 글로벌 출하량이 3272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로보락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청소 알고리즘과 로보틱스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로보락 관계자는 "적극적인 제품군 확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3년 연속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1위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로보틱스 기술 발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