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일보는 이상보가 지난 26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보 가족의 신고로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고, 현재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보는 1981년생으로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tvN ‘로맨스 헌터’, KBS2 ‘못된 사랑’, ‘강철본색’, MBC ‘죽어야 사는 남자’, OCN ‘루갈’, JTBC ‘사생활’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2022년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맡았으나 종영 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아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경찰은 이상보에 대한 수사 결과 마약을 투약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판단,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해당 의혹은 병원에서 처방 받은 우울증 약을 먹은 상태에서 맥주를 마시고 자택 인근을 돌아다니다 벌어진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당시 이상보는 경찰의 수사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이상보는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을 통해 연기 복귀에 나섰으며 지난해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