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사진=연합뉴스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올 시즌 마이너리그 첫 등판에서 부진했다.
디트로이트 산하 톨레도 머드헨스 소속의 고우석은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의 코카콜라 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레하이 밸리 아이언 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 ⅓이닝 동안 3볼넷 4실점(3자책)에 그쳤다. 사진=milb 캡처 팀이 7-4로 앞선 10회 말 무사 2루 승부치기 상황에서 마무리로 등판한 고우석은 볼넷 2개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폴 매킨토시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실점했다. 후속 투수가 고우석이 남겨 놓은 세 명의 주자에게 모두 득점을 허용하면서 고우석의 실점은 4점으로 늘어났다.
고우석은 이날 22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8개뿐이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1.4㎞였다.
3년째 미국 무대에서 메이저리그(MLB) 진입에 도전 중인 고우석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 첫 등판에서 부진, 평균자책점 81.00으로 출발했다. 역투하는 한국 고우석 (마이애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준준결승전 경기. 6회말 교체된 한국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고우석은 이달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 3경기에서 3⅔이닝 1피안타 무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마이너에서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