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의 괄사 세라믹 오브제 버전 머치반을 선보인다.
이 머치반은 괄사 형태에서 영감받은 디자인 오브제를 비롯해 파우치, 미니 CD, 가사지, 포토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괄사는 뷰티 업계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히는 마사지 도구다. 아일릿은 단순히 괄사의 기능적 형태만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팀 특유의 키치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오브제 디자인은 신보 콘셉트와 연결되도록 기획됐다. 빌리프랩은 “수록곡 ‘GRWM(겟 레디 위드 미)’의 ‘준비하는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오브제를 구상했고, 셀프 케어 루틴을 연상시키는 괄사 형태가 이에 가장 부합했다. 여기에 강아지 실루엣 디자인을 입혀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또 다른 수록곡 ‘포, 포!’의 분위기를 함께 담아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밀라피나타파이’는 오는 30일 발매된다. 앨범명 ‘마밀라피나타파이’는 남미 ‘야간족’의 언어로, 서로 원하지만 누구도 먼저 나서지 않는 눈치싸움의 순간을 뜻한다. 이 앨범은 상대방과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들 속에서 ‘나’의 내면에 집중하고 복잡한 감정조차 즐기는 아일릿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