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사진=KBS 제공)
배우 하재숙의 남편 이준행 씨가 속초 앞바다에서 실종된 70대 선장을 발견한 잠수사로 드러났다.
하재숙은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며칠 전 사고로 실종되셨던 선장님은 어제 이서방(남편)이 발견해서 잘 모시고 나왔대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부디 이런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합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세요 선장님”이라며 “속초 해양 재난구조대, 해경 여러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고생한 이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14분께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는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70대 선장 A씨가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인 7일 오전 4시 30분께 실종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안타깝게도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 이준행 씨와 결혼했다.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성 어촌 살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씨는 지난 2022년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에서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당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홍보대사였던 하재숙은 “늘 (남편이) 이웃의 어려운 일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지라 때로는 너무 걱정돼서 잔소리를 늘어놓기도 했지만 무척 자랑스럽다”며 “더불어 우리 모두 우리 바다를 아끼고 보호합시다”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