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15일 레이예스를 1번 타자로 내세웠다. LG는 박해민이 나선다. IS포토 9연승을 노리는 LG 트윈스가 리드오프를 바꿔 롯데 자이언츠 마운드를 공략한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주중 3연전 2차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1번 타자로 그동안 꾸준히 나섰던 천성호 대신 박해민을 투입했고, 주전 포수 박동원이 시작부터 포수 마스크를 쓴다. LG는 박해민(중견수) 문성주(좌익수) 오스틴 딘(1루수) 문보경(1루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홍창기(우익수) 박동원(포수) 신민재(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라클란 웰스다.
경기 전 만난 염경엽 감독은 "(천)성호는 연속 경기 출전 경험이 많지 않다. (박)해민이의 타격감이 좋아서 1번으로 넣었다"라고 했다. 염 감독은 이날 롯데 선발 투수 좌완 김진욱이 우타자 상대 강세, 좌타자 상대로는 약세인 점을 두루 고려했다.
3연패 기로에 있는 롯데도 '안타왕' 빅터 레이예스를 리드오프로 전진 배치하는 변화를 줬다. 최근 1번 타자로 나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황성빈이 오른쪽 내전근에 불편한 증세가 생겨 2~3일 정도 휴식할 예정이다.
롯데는 레이예스(좌익수) 손호영(중견수) 노진혁(1루수) 한동희(3루수) 전준우(지명타자) 윤동희(우익수) 한태양(2루수) 손성빈(포수) 전민재(우익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진 안정에 영향을 미치고 잇따는 평가를 받는 '백업' 포수 손성빈이 다시 선발 출전한 점이 눈길을 끈다.